혜민스님 페라리 무소유하라더니 풀소유 남산이 보이는 집

속명: Ryan Bongsuk Joo (라이언 봉석 주)
출생 : 1973년 12월 12일 (47세)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
국적 : 미국
학력
청량고등학교 (졸업)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종교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Divinity School (종교학 / MTS)
프린스턴 대학교 (종교학 / 박사)
종교 : 불교

혜민스님 무소유하라더니 풀소유 논란, 명상앱 페라리 남산이 보이는 집 건물주

혜민 스님은 대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민을 가 현재는 미국 국적자입니다.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군대도 가지 않았는데요.

본명인 라이언 봉석씨는  이 건물을 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대지 면적이 108.7제곱미터, 약 33평이고, 연면적은 125.44제곱미터로 대략 38평인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인데요.

시세만 해도 약 10-20억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혜민 스님은 2020년 3월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과 평온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건물주나 되니 마음이 평온하시겠지'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당시 혜민스님은 건물주가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매입한 건물을 혜민 스님은

약 2년 반 전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서울 삼청동 건물(단독주택)을 불교단체에 9억원에 매도했습니다.

시세차익으로 1억을 노린것입니다.

본인이 본인에게 팔아서요.

이 단체의 대표자 이름이 혜민 스님의 속명과 같아서 혜민 스님이 여전히 이 건물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혜민 스님의 건물주 논란이 더 커진것은

최근 온앤오프라는 방송에 출연해 자택이 공개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도심의 고급 주택에 거주하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죠.

 

 

혜민 스님은 올해 초 불거진 ‘건물주 루머’에 대해 "저 건물주 아니고 세 들어 살고 있다. 임대료 때문에 걱정이다"고 언급했었는데요.

13일 혜민 스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건물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미국인 주봉석씨는 조모(59)씨로부터 이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주봉석은 혜민 스님의 속명(본명)입니다.

 혜민 스님은 대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민을 떠나 현재 미국 국적자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이 매매는 8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혜민 스님은 이어 2018년 3월 대한불교조계종 고담선원이라는 단체에 이 건물을 팔았는데요.

고담선원은 ‘주란봉석’이란 대표자가 운영하는 사찰로 혜민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있습니다.

 혜민 스님의 미국 이름이 라이언(Ryan)이어서 ‘주란봉석’이란 명칭을 쓴 것으로 생각됩니다.

혜민 스님이 매도한 가격은 9억원으로 1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입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혜민 스님이 살고 있는 이 집은 대지 면적 108.7㎡(약 33평), 연면적 125.44㎡(약 38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단독주택입니다.

 

혜민 스님은 지난 3월 SNS에서 "건강과 평온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건물주나 되니 마음이 평온하시겠지’라는 지적받았느데요. 

이에 혜민 스님은 "나는 건물주가 아니다"라면서 "(현재) 세들어 살고 있다. 저희도 많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혜민 스님이 한 방송에 출연해 공개한 집이 화제가 됐습니다.

 혜민 스님이 쓴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이 영상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도심 속 집에서 혜민 스님이 사는 모습이 나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혜민 스님은 이 같은 건물주 논란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논란은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특히, 유튜브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채널에서 '돈과 명예에 미친 땡중 혜민, 그 추악한 민낯'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이 속속 올라와 저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혜민스님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입니다.

 

다음은 혜민스님 입장문 전문

혜민입니다.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합니다.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습니다.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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