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배구조 경영승계 수혜주식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주목)

삼성 지배구조 경영승계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주목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 현대차그룹도 경영 승계가 이루어저 정의선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국내 1,2위 대기업 그룹의 지배구조가 바뀜에 따라 앞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 -> 삼성물산 -> 삼성생명 ->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입니다.

이 지배구조를 삼성물산 - 제일모직 합병을 통해 이루어냈습니다.

이 회사들이 지배구조 개편에 핵심으로 있으며 그 중심에는 삼성물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룹 지분 관계도의 최정점인 삼성물산에 대한 많은 지분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영향력은 대단한데

이러한 구조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상속세 10조 알아보기

이건희 회장 별세 주식 재산 이재용 부회장 역대 최고 상속세 10조?

​고 이건희 회장은 국내 주식 부자 1위로 보유한 삼성그룹의 주식은 시가로 18조원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보통주 4.18%, 삼성전자 우선주 0.0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90%, 삼성SDS 0.01%, 삼성라이온즈 2.50%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에 상속세는 10조원정도로 추산되며 상속과정에서 많은 매각 및 지분변화가 이뤄질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생명은 삼성금융계열사의 주요 회사 중 하나로

이건희 회장이 2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지분에 대해 상속세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더불어 여당이 추진중인 보험업법개정 즉,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처분관련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처분해야하는 삼성전자 지분만 20조 수준으로 엄청난 금액인데요.

삼성물산이 바이오로직스 지분을 팔고 매입한다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상속대상자인 삼남매의 주요보유회사는 삼성물산 이외에 삼성SDS가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SDS 보유지분도 앞으로 지배구조개편 내지 계열분리 등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있을 때마다 삼성물산과 삼성 SDS가 급등을 반복했었습니다. 

지배구조개편은 언제나 승계를 받는 후계자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현대글로비스가 중심에 서있는 것과 같이

이번 삼성그룹 경영승계 관련해서도 상속대상자인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남매의 삼성물산, 삼성SDS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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