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우 주가전망 삼성 경영승계 관련주식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

호텔신라우 주가전망 삼성 경영승계 관련주식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로 삼성그룹 상장사들에 대한 주가 향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계열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과 삼성SDS도 상승 중입니다.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6.34%) 오른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S도 1만3500원(7.83%) 오른 1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400원(0.66%) 오른 6만60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17.31%)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거래량은 562만5067주에 육박해 전 거래일 하루 거래량 28만주의 20배에 달하는 수준인데요.

삼성그룹주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우B는 상한가(29.86%)를 기록하며 12만3500원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이부진 대표의 호텔신라는 1500원(1.96%) 오른 7만8000원에 거래 중이고 호텔신라우는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 29.97%까지 치솟아 8만3700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이부진 사장이 이끌고 있는 호텔신라의 계열 분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 최대주주는 삼성생명 등 특수관계자(삼성 계열사)로 17%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부진 사장은 개인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호텔신라가 계열 분리를 하기 위해서는 이부진 사장이 호텔신라 지분을 매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등의 지분을 등가 교환하는 방식으로 호텔신라 지분을 확보해야 합니다.

삼성생명의 의결권 행보

현재 삼성생명이 보유한 주식에 의결권 행사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은

삼성물산, 가족, 삼성생명 5%를 합친 15.0%"라며 "고

이 회장의 보유지분이 어떻게 상속될지는 확실하지만,

경영권 확보에 대한 가족 간 합의가 있다면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그리고 가족 보유 지분을 통한

삼성전자 경영권 유지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家가

고 이 회장의 지분에 대한 상속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의

배당을 강화하고 삼성생명 지분과 삼성SDS의 지분은 처분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고 이 회장은 삼성생명 지분 20.76%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삼성전자 주식도 4.18%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속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그룹에서 삼성생명과 삼성SDS 지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주가 부양책 등을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삼성물산의 그룹 내 중요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인데요.

삼성SDS의 경우 주식담보대출 혹은 매각 등 상속세 납부 측면에서의 시나리오상 주가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물산 지분 17.3%를 기반으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물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상승하고 있는 것인데요.

 향후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매도한 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취득, 삼성전자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 한 뒤 투자무문을 삼성물산과 합병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17.3%의 지분보유로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인 상황에서 최소한 삼성물산의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의사결정의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총 10조3000억원의 상속세를 상속인들이 나눠 납부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향후 배당증액의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삼성 지배구조 경영승계 수혜주식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주목)

이건희 회장 별세 이재용 부회장 아들 상속세 삼성물산 주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