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환율조회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초 코로나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에서 부양책이 나오며 달러를 찍어내자 약세로 전환됐죠. 또한 코로나 장기화도 한몫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할 기회가 없어 달러가 잊혀지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 돈을 벌기 딱 좋습니다.
달러가 1150원 근처까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환전을 하기전에는 환율을 조회하거나 실시간 환율조회를 통해 좋은 환율에 돈을 바꾸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물론 거액이 아니고서는 큰 차이는 없지만 꼭 해볼만합니다.
오늘은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환율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실시간 환율조회 방법
다음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다음 검색창에 '실시간 환율조회'를 검색합니다.
조회를 원하는 국가를 선택해주세요.
다음에서 실시간 환율조회를 하면 하나은행 기준으로 고시됩니다.
은행별로 고시 환율이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으나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실시간 환율조회 중 가장 중요한 달러 환율
미국 환율 달러, 왜 중요할까요?
미국은 전 세계 GDP의 1/4을 차지하며 세계 최대의 군사대국이고 달러는 기축통화입니다.
달러는 우리나라 돈인 원화와 달리 석유, 자동차 등 각국의 상품을 무엇이든 살 수 있습니다.
미국이 달러를 많이 찍어내 전 세계로 풀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넘치는 달러가 중국 등 신흥개발국으로 흘러들어가 물가와 주식,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립니다.
즉 전 세계에 풀리는 달러의 양과 가치변화에 세계 각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미국은 거대 소비국가입니다.
달러 통화량이 줄어들고 미국의 가계가 소비를 10%만 줄어도 미국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대부분의 국가가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의 약 60%는 미국의 달러입니다.
그러므로 달러의 위기는 곧바로 세계 금융시장의 위기, 실물시장의 위기로 전파됩니다.
달러 인덱스란?
달러 인덱스는 달러의 가치를 세계 주요 6개국의 통화와 비교한 지표입니다.
6개국 통화는 유로 57.6%, 엔 13.6%, 파운드(영국) 11.9%, 캐나다 달러 9.1%, 크로네(스웨덴) 4.2%, 프랑(스위스) 3.6%와 같은데, 경제규모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1973년 3월을 기준점 100으로 설정했습니다.
환율에 대한 기본 개념
원화 강세
환율은 두 통화간의 상대적인 교환 비율인데
통화 강세란 해당 나라 돈의 가치가 다른 통화에 비해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를테면 원래 원화 1,000원으로 1달러를 바꿀 수 있었는데, 원화강세로 이제 1,000원에 1달러 20센트를 바꾼다는 개념입니다.
원화가 강세이면 같은 금액의 원화로 전보다 더 많은 양의 달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화가 강세라는 뜻은 상대적으로 달러는 약세라는 뜻으로 여러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원화 강세
원화 가치가 올랐다
원 고(高)
원화 절상
달러 약세
원화 약세
약세란 그 나라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입니다.
예전에는 1,000원으로 1달러를 바꿀 수 있었는데, 이제 80센트만 바꿀 수 없게 된 것인데요.
원화 약세가 되면 같은 금액의 원으로 적은 양의 달러로 교환하게 됩니다.
원화 약세도 역시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원화 약세
원화 가치 하락
원 저(低)
원화 절하
달러 강세
환율 상승
환율급등이란 뜻은
전에는 1달러를 1,000원으로 살 수 있었지만
이제는 1,100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원화의 힘이 그만큼 약해진 것으로 ‘원화 약세’이며, 상대적으로‘달러 강세’입니다.
환율 하락이란 뜻은
전에는 1달러를 1,000원으로 살 수 있었지만
이제는 900원으로 살 수 있습니닼
원화의 힘이 그만큼 강해졌다는 뜻으로 원화 강세, 상대적으로 달러 약세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살때 환율과 팔때 환율
환전을 할 경우에는 환차익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환전 거래는 팔때 환율이 살때 환전보다 좋지 않은데요. 부정거래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시 잔돈은 모두 소비하고 해외 돈은 남기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해외 돈이 남았다면 실시간 환율조회를 통해 환율이 좋은날에 환전하는 것도 방법이고 개인에게 직접 파는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안남기는게 가장 좋죠.
환전은 공항에서 하지말자.
각 지점마다 우대환율을 제공해준다고 홍보를 합니다.
본인이 가까이 있는 은행 또는 주거래은행에서 환율우대를 받으시면 됩니다.
서두에 얘기했듯이 거액이 아니고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환전은 그 어디에서보다 환율이 좋지 않으므로 꼭 여행 전에 환전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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