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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저평가 매력이 더 커질 것이란 의견입니다.

외국인 투자가는 12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주식 527만주 가량을 사들였습니다.

기관이 530만주를 시장에 내놓은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11월부터 현재까지 기간을 넓혀보면 외국인 홀로 2899만주를 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17만, 845만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약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 외국인의 아시아국가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년 IT 업황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기되자 외국인들의 매수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외국인의 매수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는 지금보다 더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외국인의 저울질 대상인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보다 상승 여력이 더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상승 여력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 가 TSMC보다 더 월등합니다.

TSMC보다 훨씬 싸기 때문입니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삼성전자 가 13.7배, TSMC는 23.8배입니다.

TSMC의 PER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PER이 낮을수록 주당 순이익과 비교해 주식 가격이 낮아 앞으로 상승할 여지가 큽니다.

올해 반도체 기업 중 수급 측면을 보면 팹리스(반도체 제조공정 중 설계 개발)와 파운드리(반도체 제조 전담) 부분에 크게 쏠림현상이 나타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외국인들이 달러 자산을 줄이고 이머징 마켓에 들어오려 할 때 고평가된 곳보다는 제일 안 오른 곳을 찾아 들어갈 것입니다.

단순히 싼 매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견고한 펀더멘탈(기초체력) 뿐만 아니라 배당 매력까지 모두 갖췄습니다.

내년 삼성전자 는 서버 교체 수요와 재고 축적 수요증가로 이익 개선에 나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이슈지만 마이크론의 대만 D램 공장 가동 중단으로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됩니다.

D램 산업은 내년 상반기 공급 부족에 진입한 뒤 2022년까지 2년간의 장기 호황을 이어갈 것입니다.

낸드의 경우 하반기부터 시장 호황기를 맞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가 내년 1분기 특별배당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주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배당하는 삼성전자 의 주주환원 계획은 TSMC(FCF 70%)보다 낮지만, 특별배당이 이뤄진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매력이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만의 주주 친화 정책이 한국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TSMC가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만큼 배당 성향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주식 배당주에 추천하는 이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매달 들어오는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기 있던 부동산은 높아지는 공실률과 규제와 맞물리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어 아쉬움이 남지요. 원금

site1.jongyy.com

 

 

한편 TSMC는 5nm 공정은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3분기 TSMC 매출의 8%를 돌파했으며 현재 타이난 생산현장에서 개발에 들어간 3nm 공정도 2022년 상업생산(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개발 중인 3nm 공정을 넘어 2nm 공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반도체 생산 장비 제조업체, 원자재 생산업체, 백엔드 집적회로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제공업체, 환경보호 및 폐기물 처리업체 등 700여 개의 반도체와 관련된 거의 모든 회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급업체의 노력과 협력이 TSMC가 기술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탄소 감축 및 오염방지 능력을 향상시켜 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미국 유일 반도체 공장 오스틴 사업장 인근 부지 추가 매입,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TSMC,

​삼성전자가 미국 내 유일한 반도체 공장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SAS)’ 인근 부지를 추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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