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주식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나스닥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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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죠.

오늘 밤 한국시간 21시 30분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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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나스닥 하락 이유와 인플레이션 공포,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주가전망 (+10년 만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3.6%로

지난 2011년 9월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엄청난 수치로

지난 3월 대비해서는 0.2% 상승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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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cpi 소비자물가지수

식품과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cpi인

근원 cpi는 작년 대비 2.3%, 전월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성장성을 먹고 주가를 키우는 성장주, 기술주는 하락을 면치 못합니다.

이미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다면

인플레이션 공포와 함께 주식시장은 순탄치 못하게 됩니다.

 

 

주택 및 임대료 상승세가

다시 하락하고는 있지만 의료비용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분야는 특히 중고차 분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달 cpi가 높게 추정되는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 봉쇄로 물가가 크게 낮았던

작년과 비교가 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대비 3.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더욱 중요한 수치는 근원 cpi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소비자 체감물가와 인플레이션 공포가 더 심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은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들어 전년 대비 3.9%로 최고치를 찍은 뒤 6월부터 다시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은

인플레이션 기대에 바짝 높아진 상태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의 수준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지만

연준은 계속 일시적인 수준이라며 테이퍼링을 언급할 시기는 아니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